이 트렌드만 볼 땐 어떤 업체들도 성장하진 않고 간혹 연예인이나 인스타그램 이슈가 생길때마다 톡톡 ~ 튀었다가 다시 내려오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브러쉬라는 재화의 문제입니다. 브러쉬라는 재화는 메이크업에서도 최후의 제품처럼 사용되는 제품이라서 쉽게 살 수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때문에 기존에 현재 1등 업체인 피카소브러쉬는 이 한계를 너무 잘 알았고 '콘텐츠를 고급화'하는 전략으로 현재 위치에 도달했었습니다.

즉, 평상시 쇼핑이 편한 사이트 보다 고객이 들어왔을 때 '와~~' 하는 느낌으로 리스펙트한 콘텐츠가 많으면 '존경심'에서 구입하게 되는 이치랄까요?

담당자님의 사이트는 좋은 사진, 매우 강력한 컨셉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부분에 대해 '존경심' 이 날 정도의 콘텐츠 질이나 양이 부족해보입니다.

예를 들어 그 컨셉이 기존 업체들보다 더 좋은 표현을 할 수 있는 소재인지, 이 것을 반드시 써야 할 고객은 '누구인지', 이 컨셉으로 '공감'을 느끼는 고객은 누구인지

그리고 기존 시장을 장악하던 업체와의 명확한 차이는 무엇인지 등등에 대한 고객을 클릭을 부르는 콘텐츠들이 빠진 느낌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저희가 피카소브러쉬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입니다)

지금 담당자님의 사이트는 가격, 컨셉, 사진, 상세 스토리등은 모두 다 괜찮은 수준입지만

브러쉬라는 재화 특성상 '존경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 판매 자체가 안정적이기 힘듭니다.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명품'처럼 느끼게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콘텐츠 확보가 필요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