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콘텐츠 조얼입니다.

지금 운영중인 업체는 오랫동안 매우 안정적으로 잘 꾸려오신 것 같습니다.

좋은 패키지 구성 + 다양한 입점 + 바이럴 + 쇼핑몰 관리등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다만 최근들어 경쟁업체중에 한 업체의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자주색이 대표님 업체고 빨간색이 **핑크업체입니다. 녹색은 에* 업체입니다.

**핑크는 강력한 비쥬얼컷과 다양한 입점매장등으로 기세를 올리는 전형적인 신규브랜드이며

에*는 강력한 비주얼 컷 + 고가전략 + 자극적 이슈로 무장한 패션브랜드입니다.

이들 업체 대응에 대한 고민 및 트렌드 상 몇년동안 안정적이기만 했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네일 + 두피 + 뷰티까지 종합브랜드로서 계획을 잡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이트만으로 볼 때에는 경쟁사가 좀 더 강렬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대표님 사이트의 경우에는 오랜기간 운영했던 관록, 전문성등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음에도 전혀 어필하지 않는 것이 느껴집니다.

경쟁사에 있는 브랜드스토리 조차 대표님 사이트에는 없으니까요.

신규 경쟁사의 감각, 비쥬얼 컷을 따라가기 힘들거나

에* 업체의 자극적인 패키징을 따라가기 힘들다면,

대표님만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젤네일에 대한 전문성 어필, 역사 어필, 제조과정 및 고객들의 신뢰 어필등 다양한 요소가 있을 것이고 그걸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종합브랜드로 갔을 때에는 젤네일 전문브랜드라는 인식이 많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는 두피대로, 뷰티는 뷰티대로 매우 치열한 격전지입니다. 젤 네일 고객들의 연관된 구매를 이끄는 게 아니라 신규시장 개척이라면 개인적으론 워낙 쎈 시장이라서 준비는 단단히 하시거나 말리고 싶긴합니다.

사이트 진단은 아래와 같습니다.